안녕하세요 방블리입니다♥
오늘은 대구 중구 교동길(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북성로사람들'이라는 카페에 들려보았습니다.
대구여행중 들려본곳으로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원래 갈려고한 목적지와 가깝고 좋아보여 결정하고 방문했습니다.
워낙 밀접된 도심 지역이라 대형카페가 있기어려울거같고, 발도아프고해서 조금 쉬엇다 갈셈으로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너무 이뻐서 놀랐습니다 와~
전에 큰 한옥집을 개조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당이있고, 뒤에 카페내부와, 별관까지 있어서 첫느낌음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입구부터 인스타 감성 뿜뿜으로 초록초록하면서 고택느낌이 나서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북성로사람들은 오전 10시오픈하여 저녁 22시에 클로징한다고 합니다.
입간판도 무심한듯 나무로 만들어놓은게 카페 컨샙과 잘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옛느낌을 느끼게해주는 다양한 소품들 (절구통, 방아등등)와 현대적인 느낌을 잘 조합하여
질리지않게 만들어놨습니다.
한쪽이 너무 과해도 금방 질리고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날텐데 그런게없고
정말 과하지?않게 조절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야외컷이 너무 이쁘지요? 마당이 있어서 팬션에 온느낌도 들고, 언능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있습니다.
입구에는 사람들이 꾀나 있으셧습니다.
테이블마다 만석이라 번호표를 등록하고(키오스크), 약 2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테이블등에 손님들이 꽉차있어서ㅠ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마당에 큰 나무가있어 조화인가 했는데 진짜나무고, 특이한 열매가달려있어 가까이 가보니 석류나무였습니다.
석류나무를 도심에서 보기 정말 어려운데, 운좋게도 열매도 크게크게 달려잇어서 신기했습니다.
보는재미도 있어서 굳굳!
처음에 왠박이 나무에 저래달렸있지? 하고보니 큰석류과실이였습니다.
아직 익지않아 빨간색은 아니지만 크고 특이해서 좋았습니다.
약 20분가량이 지나서 방블리차례가 되어 입장했습니다.
안에는 더욱 옛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및 소품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블리보다 조금더 윗세대인 분들이 오셔도 추억생각나고 좋으실거같았습니다.
실재로 인스타 핫핫카페인데 40~50대분들이 많으셔서 이런감성이 전세대에 다 어울리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북성로 사람들 커피매뉴판입니다.
깔끔한 매뉴판에 매뉴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예사롭지않은 전문느낌이 났습니다.
싱글커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당이 떨어진관계로ㅠㅠ
달달한 교통슈패너와 연탄크림라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인근 카페보다 조금 높습니다.
(인테리어가 이뻐서 그냥그냥 너무비싸다! 할정도는 아니였어요!)
실내사진들인데 카운터도 깔끔하고 이뻐서 통일감있고 좋았습니다.
특히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신데 자리안내부터 주문까지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절한 카페 너무좋네요 :D
약 10분정도가 지나고 주문했던 매뉴가 나왔습니다.
사실 북성로사람들이 연탄빵도 매우 유명해서 빵이랑 같이 먹으러온것이였는데
연탄빵은 사정상 잠시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조만간 다시 빵을 주문할 수 있다고하니까 다음에 다시한번 들려봐야겟어요.
교동슈패너는 기본 아인슈페너에 들어가는 크림이 쫀쫀하고 달달한게 특징이였어요, 커피는 전혀달지않고 크림만 달아서 같이 먹었을때 잘어울리고 좋았습니다.
방블리 입맛에는 약간? 달아서 아쉬웠어요!
연탄크림커피는 그냥 비주얼만 보셔도 연탄크림같습니다 ㅎㅎ
시그니쳐를 매우 잘살린 표현이였고 맛도 약간 탄맛?같은 연탄이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위에 설탕가루를 토치로 녹여서 주신거같은데 시그니처느낌이 물신나고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느냐고 다리도아프고 피곤했었는데 넒은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를 먹으니 기운이 다시 나는 느낌이였어요!
다들 대구시내 여행가실때, 한번들려서 달달한 시그니처 카페 맛보시고 쉬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블리의 대구여행 스리즈 카페였습니다.
다음에 더 맜있는 포스팅으로 만나요!
# 상기리뷰는 광고 및 협찬이 아닌 본인의 자비로 구입한 내용의 자료이며, 따라서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됨으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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