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블리입니다.
목이 칼칼한것이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급하게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창2산단에 숨겨놓은 고기가좋은 로컬식당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고정석' 이라는 식당입니다.
오로코롬 오창2산단에 부영7단지 아파트와 대원칸타빌 앞에 상가동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간판은 무게감있는 블랙톤이라 뭔가 전문성잇는 고기집이랑 어울리네요
홀은 10개정도되어보이는 깔끔한 나무테이블이며
의자는 옷을 넣을수 있는 뚜껑형식의 의자가 있어서 고기집에가면 냄새가 많이 베는 외투를 보관하기좋아 센스있엇습니다.
홀사진은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너무많아서ㅠ 초상권보호차원으로 찍지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메뉴인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이며
소고기류, 육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테이블마다 삼겹살을 주로 드시고 계십니다.
방블리도 삼겹살2인에 목살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고정석에 기본 찬들이 나왔습니다.
저 아삭이 콩나물무침이 맜잇다고 이웃 블로그에서 보고간거라 기대하며 먹어봤습니다.
파절이를 통으로주셔서 필요한만큼 무쳐드시면됩니다.
역시나.
그냥먹어도 맛있고, 고기판에 구워먹으면 정말 이거먹으러ㅠ다시와도 될정도로 중독성있습니다.
크게 다르지않은데? 하면서 계속 숟가락으로 먹고있엇습니다.
뭔가모르게 맛있어... 슴슴한맛! 중독있어!
두깨감과 칼집이보이시나요!?
삼겹살은 오자마자 배고파서 불판에 올려서ㅠㅠ
사진이 없네욥
고기주문을하면 카운터 옆에서 고기냉장고에서 숙성중인 고기를 꺼내셔서 바로 칼집내어 주십니다.
그래서 주문시 시간이 약간 걸릴수 있다는거 알고계시면 좋을거같네요!
이쁘게 익어가고있습니다.
추억의 분홍소세지도 재미나게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고기가 두꺼워 육즙이 좋고, 아주 부드러웟습니다.
자칫 퍽퍽할 수 있는 목살도 부드럽고, 고기냄세도 전혀나지않아 좋았습니다.
은은한 숫불향도 좋았구요!
술을 줄이고있지만.. 참을수없어 맥주한잔!
삼겹살 조합이랑은...너무 잘맞자나ㅠㅠ
방블리는 고기기름에 김치를 구워 고기랑 싸먹는걸 좋아해서 오늘도 굽습니다.
이렇게 고기맛나게 먹은게 얼마만인지
오늘도 배블리먹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맜잇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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